피드백 동상이몽, 피드포워드로 극복해야 (LG경영연구원)

기타

공부하는 여행자 2024. 6. 19. 23:50

직장에서의 피드백은 구성원들의 성과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많은 리더들이 구체적이고 빈번한 피드백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 구성원들은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원하지만, 현재의 피드백 시스템은 일방적이고 형식적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구성원과 리더 간 피드백의 갭

글로벌 기업의 피드백 사례

넷플릭스: 4A 원칙
- Aim to Assist (도움이 되도록): 긍정적인 의도로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제안
- Appreciate (감사): 피드백을 듣는 사람은 열린 마음으로 감사함을 표현
- Actionable (행동 가능): 피드백은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내용 포함
- Accept or Discard (수용 또는 거부): 피드백 수용 여부는 스스로 결정
시스코: 팀 스페이스 체크인
- 구성원들이 주간 단위로 업무 목표와 진척도를 기록하고 리더가 이를 기반으로 피드백을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퍼스펙티브
- 구성원들이 다양한 피드백을 요청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도모.
크래프트 하인즈: 후무(Humu)
- AI 플랫폼을 통해 리더가 적시에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피드포워드(Feedforward)의 필요성

기존의 피드백은 과거 성과에 중점을 두었지만, 앞으로는 구성원들의 미래 성장을 돕는 피드포워드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조직 차원의 명확한 원칙과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리더가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피드포워드를 통해 구성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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