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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미국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지역 (퍼미안, 애팔래치아, 헤인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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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전지역은 크게 7개 지역으로 구분됩니다. 

 

원유는 퍼미안, 바켄,  이글포드에서 주로 생산하고, 천연가스는 애팔라치아, 퍼미안, 헤인즈빌에서 주로 생산합니다. 

 

2023년 퍼미안 지역의 원유 생산량은 미국에서 가장많은 45%를 차지했고, 천연가스는 미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20%를 차지했습니다.

 

퍼미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천연 가스는 석유 유정에서 생산되는 수반가스(Associated natural gas)입니다. 

 

 

Pipeline projects announced to expand Permian natural gas capacity -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

 

 

 

2022년 새로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이게 완공되면 더 많은 천연가스를 운송할 수 있게 되어 원유 생산에 대한 제약이 사라지게 됩니다.

 

2025년에는 퍼미안 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32만 배럴 증가하여 하루 평균 660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천연가스 생산량도 2025년에는 하루 1.8 Bcf 증가하여 25.5 Bcf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애팔래치아와 헤인즈빌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미국 전체 생산량의 46%를 차지했지만 미국 원유생산량에는 2% 미만이었습니다.

 

2025년에도 애팔래치아와 헤인즈빌 지역은 계속해서 대규모 천연가스 공급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팔래치아 지역은 10년 넘게 천연가스 생산량의 거의 1/3을 생산해 왔으며, 이러한 추세는 2025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헤인즈빌 지역은 2025년 미국 시장 천연가스 생산량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지역이 LNG 액화터미널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헤인즈빌 지역이 텍사스 동부지역인데 대부분의 LNG 액화터미널이 몰려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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